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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른 사람도 갑상선암 주의<국민일보>2011.05.08

과도한 방사선 노출과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갑상선암의 발병에 체중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만환자 뿐 아니라 저체중인 사람도 갑상선암을 경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경상대병원 외과 박순태 정상호 교수 연구팀은 체중이 갑상선 암의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1년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일반인 6016명을 △저체중 △정상 체중 △과체중 △비만 군으로 나누고 갑상선 암 발견 여부를 각각 비교, 분석했다. 남녀 비율은 1대 0.67로 남자가 더 많았다.

조사 결과 초음파 검사 상 갑상선에 종괴(혹)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총 1336명(16.9%)이었지만 조직검사를 통해 갑상선 암으로 확진된 환자는 1.1%(66명)에 불과했다.

문제는 수검자들의 체중에 따라 이 같은 발생 빈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는 점. 살이 아주 많이 찌거나(비만), 지나치게 마른 사람(저체중)의 갑상선 암 발견 비율이 각각 3.3%와 2.4%에 이른 반면에 체중이 정상인 경우는 0.9%, 과체중의 경우엔 1.0%로 평균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향은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 비슷했다. 다만 나이를 45세 미만과 그 이상으로 구분할 경우, 45세 미만 저체중 및 비만한 사람의 갑상선 암 발견 빈도(3.1%, 2.0%)가 정상 체중과 과체중의 경우(0.5%, 1.1%)에 비해 뚜렷하게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도한 방사선 노출과 유전적 요인 외에 체중도 갑상선 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젊은 나이에 몸무게가 표준체중을 지나치게 밑돌거나 반대로 웃돌아도 갑상선 암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박 교수는 “연구 기간이 짧고 대상자 수가 적다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젊고 너무 마른 사람과 비만한 사람은 결장암과 유방암 등의 발병 위험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건강 유지를 위해 체중을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최근 전남대 의대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2011 춘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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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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