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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절제 치료는 초음파영상을 보면서 고주파치료 바늘(0.5,1,1.5cm/ 굵기는 18게이지)을 갑상선 종양 내에 정확히 삽입한 후 100Khz 이상의 고주파를 이용하여 종양세포의 열 손상을 일으켜 종양괴사를 유발하는 국소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직검사로 확진된 양성결절만을 대상으로 한다. 조직검사결과가 양성이라도 초음파 소견이 악성의심결절이거나 조직검사 상 소포종양인 경우는 고주파절제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1. 미용상의 문제
2.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지는 2cm 크기 이상의 갑상선 혹
3. 암에 대한 공포가 있는 경우
4. 목통증과 불편함 등의 증상
고주파 절제 치료기
ㆍ수술 없이 갑상선 혹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ㆍ전신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고, 수술 후 바로 귀가할 수 있습니다.
ㆍ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ㆍ갑상선 혹만 줄이거나 제거하고 갑상선은 그대로 놔두므로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ㆍ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ㆍ고주파 시술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바로 귀가가 가능합니다.
ㆍ수술과는 달리 전신 마취가 필요 없어 몸에 부담이 없습니다.
ㆍ혹이 큰 경우 1회 수술로 잘 제거되지 않고 여러 번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ㆍ혹이 너무 크거나 위치가 나쁜 경우는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약5%).
단, 재발하면 다시 치료 가능합니다.
ㆍ종양 치료 후 크기가 감소하는 데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ㆍ시술 당일 전 4시간 이상 금식하도록 합니다.
ㆍ정맥주사선을 확보한 후 수액을 맞으며 시술을 시작합니다
ㆍ시술 시 침을 자주 삼키거나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 전기침(바늘)이 움직여 위험 할 수 있으므로 침을 자주 삼키거나 몸을 심하게
움직이지 마십시오.
ㆍ시술 중 통증이 심하거나 몸이 불편할 때는 참지 말고 말하십시오.
ㆍ시술 중에 목에서 팝콘 터지는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이 소리는 종양조직이 잘 괴사되고 있는 소리이므로 놀라지 마십시오.
ㆍ시술 중에 어깨에 힘을 주면 시술 후 어깨 결림, 두통, 뒷목의 뻐근함으로 인해 불편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어깨에 힘을 주지 마십
시오.
ㆍ시술 중에 목소리 확인 위해(성대마비 확인) 시술의의 질문 시 큰소리로 대답해 주십시오.
ㆍ시술 후 회복실에서 1시간가량 안정 후 귀가하며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ㆍ시술 후 바로 음식물 섭취 가능하나 하루 정도는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 하십시오.
ㆍ시술 후 하루정도는 부종과 출혈방지를 위해 시술부위에 얼음주머니를 올려놓으십시오.
ㆍ감염방지를 위해 시술 후 3일간은 시술부위가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보통 평균적으로 1달 후에 약 50%가 감소하고, 3개월 후에 60%, 6개월 후에 70%가 감소합니다.
환자분에 따라 감소율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물혹의 경우 감소율이 높은 편입니다. 시술 후에는 1, 3, 6개월, 1년 진찰로 경과를 관찰하게
되며 3개월째에 혈액검사를 해 고주파 시행 전의 혈액과 비교하여 갑상선 기능 수치의 변화를 봅니다.
고주파 절제 치료 초음파 영상
증례1)목통증과 불편함으로 내원한 19세 여자 환자
낭성 결절 고주파 절제 치료 이전 크기 (13cc) --> 치료 3개월 후(0.78cc)
A. 좌측에 엽상형의 경계가 잘 지어지는 주로 낭성 결절이 있어 갑상선 조직검사 후 양성결절로 확진돼
고주파 절제 치료를 시행함. 고주파 절제 치료 전인 초음파 영상.
B. 그림A 환자의 고주파 절제 치료 중 인 초음파 영상.
C. 그림A 환자의 고주파 절제 치료 3개월 뒤 초음파 영상
증례 2)목의 이물감과 튀어나옴을 주소로 내원한 38세 여자
. 좌측에 엽상형의 경계가 잘 지어지는 혼합에코의 결절성 음영이 있어 고주파 절제 치료 후, 크기가 99%이상
감소된 3개월째의 초음파 영상.(20.23cc→0.17cc)
양성결절인 경우의 치료 결정은 최근에는, 효과가 우수한 에탄올 절제 치료나 고주파 절제 치료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에탄올 절제 치료는 물혹(낭종)인 경우에 주로 해당되며, 세포증식덩어리에 의한 혹인 경우는 고주파 절제치료를 주로 하게 됩니다. 에탄올이 낭성결절에 주입되면, 확산에 의해 세포 탈수와 단백질 변성으로 조직이 응고괴사되며 작은 혈관 내 혈전형성에 의한 출혈경색과 주위조직의 효소 활동 억제로 결국에는 결절의 섬유화와 위축이 초래됩니다.
에탄올 절제는 초음파에서 90%이상이 액체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확인되며 부피 4ml 또는 길이 2cm이상의 결절로서 12개월 이내에 2회 연속 미세침 흡인 생검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결절을 대상으로 합니다.
1. 종괴 효과로 통증이나 삼킴곤란, 기도압박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2. 미용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3. 결절의 크기 증가에 대한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4. 수술에 의한 합병증이 예상되거나 환자가 수술을 거부하는 경우
시술에 필요한 도구는 미세침 흡인 생검의 경우와 거의 동일하며 18~23게이지 바늘, 10ml 주사기, 10ml정도의 에탄올 등이 필요합니다.
1. 환자가 침대에 바로 누운 자세로 목이 약간 뒤로 젖히게 합니다.
2. 시술자는 결절의 위치를 확인하며 초음파 탐촉자는 소독된 비닐 포를 덮어 사용합니다.
3. 베타딘으로 환자의 피부를 소독한 후, 바늘이 연결된 빈 10ml주사기를 들고 초음파로 실시간 관찰하면서 피부를 뚫습니다.
4. 낭성 부분의 중심에 바늘 끝을 위치시키고 내용물을 최대한 흡인한 후 바늘은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흡인액이 든 주사기만 100% 에탄올이 담긴 주사기로 교체합니다.
5. 적당량의 에탄올을 서서히 주입하며 생략되는 부분이 없게 합니다.
6. 시술이 끝나면 바늘을 신속하게 뽑으면서 5~10분간 가볍게 압박합니다.